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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. 우리는 지금, 청춘 한 가운데 있나 봅니다.
2024. 8. 19.
8. 우리는 지금, 청춘 한 가운데 있나 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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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Jay 입니다.
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?
저는 짧은 휴가를 친구와 다녀왔습니다.
바닷가에서 수영하는데,
푸른 들판을 달리는데
여름을 머금은 제주가 너무 아름다워서
그 모든 순간이 빛나는 것 같았어요.
택시가 안 잡혀서 바람을 맞으며 오래도록 걷던 도로,
새벽까지 떠들던 시시콜콜한 이야기,
늦어서 후다닥 뛰던 길거리까지.
그 모든 순간이 하나하나 새겨지는 걸 보니
우리는 지금, 청춘 한 가운데 있나 봅니다.
겨울에 추워서 바다에 못 들어오면
봄에는 꽃향기 맡고, 여름엔 물놀이하고, 가을엔 도토리 줍고, 겨울엔 눈놀이할래.
38개월 아이의 영화 같은 말에 모두가 절로 미소 짓게 되는데요. 사랑스럽기도 하고 아이의 말에 따라 사계절의 아름다움에 대해 되짚어보면서 그 아름다움을 잊고 살았던 것에 대해 반성하기도 하고, 위안이 되기도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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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시절 나의 일기장에 온통 사랑과 우정뿐이다
휴가 시즌이 되면서 우정 여행도 많이 급증하고 있는데요. 겨울에 아주 잠깐 유행했던 음원이 여름에
죄송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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